이명박 前대통령때 제2롯데월드 반대해 경질… 일각 “송영무 前해군총장과 2파전”
문재인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유력 후보로 거론돼 온 인사들 외에 새로운 인물이 막판에 부상하는 등 혼전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그간 군 안팎에선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이 유력한 국방부 장관 후보로 꼽혔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의 국방안보특별위원장으로 활약해 신임이 두텁고, 국방개혁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송 전 총장 외에 백군기 전 의원과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도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최근 김기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의 사퇴 이후 내부 검증 절차가 강화되면서 송 전 총장을 비롯한 후보군에 대한 ‘현미경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일부 인사는 추가 검증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