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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광고분석 스타트업… 스냅챗에 2250억원에 팔아 대박

입력 | 2017-06-09 03:00:00


한인 2세 기업인이 자신의 회사를 모바일 메신저 부문 공룡기업 스냅챗에 최대 2억 달러(약 2250억 원)에 팔아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한인 2세 데이비드 심 씨(35)는 자신이 2011년 시애틀에서 창업한 광고 분석 업체 ‘플레이스드(Placed)’를 7일 스냅챗에 팔았다. 구체적인 거래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대 2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스냅챗의 기업 인수가격 중 최고액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