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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포토]빅뱅 탑, 두눈을 감은채 이동

입력 | 2017-06-09 15:37:00


"죄송합니다"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사설앰블런스로 이동하고 있다.

그륩 빅뱅의 탑(최승현)은 대마초 흡연에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짧게 대답했다.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A 씨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5일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으로 전보 조취된 탑은 부대 안에서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탑은 서울 목동이대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치료 3일째인 8일 의식을 회복됐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