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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노태강 전 문화부 체육국장이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된 것과 관련, “박근혜에게 나쁜사람으로 찍혀 잘린 노태강. 문재인 정부 문체부 2차관에 오르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보란듯이 임명됐으니 보란듯이 체육계 비리를 처리하고 평창올림픽 등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바란다. 스포츠계의 스포츠맨쉽이 정착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노태강 전 문화부 체육국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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