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책의 향기/책꽂이 첫칸]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입력
|
2017-06-10 03:00:00
◇승효상 지음·컬처그라퍼·2012년
클래식이 위대한 까닭은 우리와 함께 살아오며 우리의 삶을 담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여행을 즐기는 건축가다. 자신의 일을 “땅에 새기는 삶의 기록”이라 일컫는다. 그가 방문했던 공간에 찾아가 서 보면 사람들의 오랜 삶이 아름다운 소리로 귓가에 번질 듯하다. 어쩌면 건축과 음악은 닮았다. 건축은 공간 위에 서고 음악은 시간 위를 걷는다.
―김세황 기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