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0일 송민순 등 전직 외교부 장관들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지지 성명을 낸 데에 “포퓰리즘의 도를 넘어선 꼴”이라고 꼬집었다.
신 총재는 이날 트위터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이어 외교부 공무원 노조까지 포퓰리즘의 도를 넘어 선 꼴이고 잘 쓰여진 각본에 따라 기획연출 꼴”이라고 썼다.
이어 “송민순 회고록의 탈출버튼 누른 꼴이고 외교부의 인재 부재 반증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강경화 후보자는 오랜 유엔 고위직 근무와 외교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검증된 인사”라며 “주변 4강 외교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당면한 제반 외교 사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