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김태균-하주석(오른쪽). 스포츠동아DB
김태균(35)과 하주석(23)의 부상에 놀랐던 한화가 한숨을 돌렸다. 김태균은 11일 대전 삼성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 동료가 휘두른 배트에 왼 손등을 맞았다. 큰 부상이 우려됐지만,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CT촬영 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아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한편 프리배팅 훈련 도중 자신의 타구에 오른 발등을 맞은 하주석도 7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하며 우려를 지웠다.
[스포츠동아]
한화 김태균-하주석(오른쪽). 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