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 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명수는 "저는 장가도 잘 갔다. 기회가 왔을 때 제 것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루에 4시간 잤다. 아내가 미국에 갔을 때 잡으려고 녹화 끝나고 아내가 있는 미국으로 간 적이 있다"며 "구애를 해서 받아냈다"고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박명수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를 안 했는데 보통이 아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