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리수 소셜미디어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42)와 미키정(37)이 이혼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하리수가 “남편에게 ‘진짜’ 여자를 만나 다시 결혼하라고 말하곤 한다”고 말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리수는 지난 2011년 2월 MBC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미키정이 너무 잘 생기고 예쁘고 착해서 이 남자를 닮은 아이가 나온다면 얼마나 예쁠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리수는 “가끔 남편에게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좋은 사이지만, 헤어지고 진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여자를 만나 다시 결혼하라고 말하곤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