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페이스북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과 관련, “시정연설 한마디 한마디가 구구절절 국민을 위한, 청년을 위한, 사람을 위한 소리 격”이라고 호평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반대를 위한 반대하는 야당이 초라하게 보인 명연설 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총재는 특히 이날 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파워포인트(PPT) 슬라이드 자료를 활용한 점을 언급하며 “잡스처럼 감성 프레젠테이션 설득력 돋보였고 PPT 이해력 높인 격”이라고도 적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정부는 이번 추경으로 약 11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서민들의 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응급처방이지만,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가 조속히 추경안 처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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