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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GD 비공식 계정 태그…누리꾼 “친한 거 과시?”vs“별 거 아닌데”

입력 | 2017-06-12 15:54:00

설리 인스타그램


배우 설리가 SNS에 올린 지드래곤 콘서트 인증샷이 논란이다.  

지난 10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 콘서트를 다녀온 인증샷을 올리며 "평화 빼기 하나 모두 Middle Fingers-UP"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설리는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과 함께 비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지드래곤의 비공식 계정은 가까운 지인들하고만 교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과 친하다는 걸 과시하고 싶은 건가?", "티 내고 싶나?", "관심종자" 라며 설리를 비난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무슨 상관", "친해서 그런 거 아니냐", "별 거 아닌데", "설리한테는 지적이 늘 과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설리는 해당 게시물에서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 태그를 취소한 상태다.

한편 설리는 지난 10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에 절친 구하라와 지인들과 함께 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