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슈가맨’ 캡처
가수 김부용(41)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12일 SBS ‘불타는 청춘’ 측에 따르면, 김부용은 최근 진행된 ‘불타는 청춘’ 경남 창원 편 녹화에 새 친구로 참여했다.
1995년 1집 앨범 ‘Chance’로 데뷔한 김부용은 수록곡 ‘풍요 속의 빈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김부용은 타고난 꽃미남 외모 덕에 ‘초콜릿 4대 천왕’, ‘리틀 정우성’, ‘에드워드 펄용’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그는 2015년 8월 방송된 JTBC ‘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부용은 라이브 압박으로 연예계를 떠나 13년 동안 사업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인 중년 스타들이 여행을 함께 하면서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중년 스타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썸을 다루고 있다. 김부용이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