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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진심어린 국회 존중의 마음 느껴져”

입력 | 2017-06-12 16:49:00

사진=‘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백혜련 의원 소셜미디어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진심어린 국회 존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백혜련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추경연설. 청년실업과 여성,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의 표명과 함께 연설 끝나고 야당석에 가셔서 일일이 인사하시는 모습에서 진심어린 국회 존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백 의원은 “야당도 대통령의 진정성을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11조 2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 편성 협조를 요청하는 시정연설을 가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역대 시정연설 중 최초로 ‘PPT’ 자료를 활용해 설득력 높은 연설을 진행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