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미화 SNS 갈무리
방송인 김미화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한 시정연설과 관련, “진심이 느껴지는 감동의 시정연설이었다”고 평가했다.
김미화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생애 이분을 대통령으로 못 모셨다면 얼마나 억울했겠나 싶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미화는 “제가 연기했던 ‘쓰리랑 부부를 재미있게 보셨다’면서 뒤에서 블랙리스트 만드신 두 분도 블랙리스트 말고 일자리 만드는 일에 진심을 쏟았다면 기립박수를 보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일자리’를 44번, ‘국민’을 36번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입·퇴장을 포함해 모두 16차례 박수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