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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가드도 패밀리룩 시대

입력 | 2017-06-13 05:45:00

노스페이스 린덴 래시가드-노스페이스 타코마 래시가드(오른쪽).


노스페이스, 여름시즌 컬렉션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17 래시가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해 워터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시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며 흡습·속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남녀 성인용과 함께 키즈용 제품을 함께 출시해 여름철 여행지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본형 디자인은 물론 터틀넥, 집업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제품인 ‘린덴 래시가드(6만9000원)’는 우수한 신축성을 가진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기본 레글런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절개라인이 몸매 보정효과를 준다.

여성전용 ‘타코마 래시가드(7만9000원)’는 화사한 야자나무 프린트와 블랙배색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슬림한 스타일을 살려준다.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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