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4일 오전 10시∼오후 4시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에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연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대구시와 동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비롯한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세무와 법률, 취업, 복지, 건강, 일자리, 상수도, 전기요금 같은 15개 분야를 상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행복민원과(053-803-3032)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