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최근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장미인애가 악플에 대한 고충을 호소했다.
장미인애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장의 사진과 "제가 낸 기사 아니다. 여러분 관심 없으시면 그만 관심 가져달라"고 밝혔다.
특히 가운데 손가락을 들고 욕을 하는 사진을 비롯해, 자신의 심경을 표현하는 '감성글' 이미지를 캡처해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저도 연예인이라고 벙어리 아니다. 더는 저에게 원래 관심 없으셨듯이 모르시면 되고 알아달라 애원 구걸해본 적 없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대체 무엇이 실검에 제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이슈가 되고 혼자여서 그냥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느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저 5년이란 공백도 무색할 만큼 제주변 분들에게 실수하고 죄짓고 살아간 적 없다. 그만해라. 아니면 더 이상 배우로 살지 않아도 된다"고 글을 맺었다.
▼이하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전문▼
저 집에잘있습니다 효도하며 살고있고요 함부로 살아본적없으니 기사에 댓글 그렇게 함부로 달지마십시오 가르치지 마십시오 더는 부탁드립니다
오죽제가 당하는게 불쌍하시면 기사써주신 기자님께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만 모든 말을 함부로 하라고 있는거 아닙니다
저도 연예인이라고 벙어리 아닙니다 더는 저에게 원래 관심 없으셨듯이 모르시면 되고 알아달라 애원 구걸해본적 없습니다
그누구도 저를 모르시는 분들께서 저에대해 이러쿵 저러쿵 글다시는거 저 다봐요 관심 없습니다 전 하루하루도 행복하게 절 돌보기도 바쁘고 아깝고 그렇게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저는 집에만 있다고 분명히 말씀 올렸습니다 대체 무엇이 실검에 제가 뭐가 그리대단하다고 이슈가되고 혼자여서 그냥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십니까?
더이상 저 5년이란 공백도 무색할만큼 제주변 분들에게 실수하고 죄짓고 살아간적 없습니다. 그만하시죠. 아니면 더이상 배우로 살지 않아도 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