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트와이스 미나 측은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 올라온 미나 협박글과 관련, “선처 없이 고소 고발 등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미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13일 한 일베 회원이 올린 트와이스 미나 관련 협박글에 대한 법무팀의 법률적 검토 결과, 선처 없이 고소 고발 등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전한다”면서 “아울러, 향후 유사한 건에 대해서도 가용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포함하여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베’ 걸그룹 게시판에는 트와이스 멤버 미나를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선처를 구했으나, JYP 측은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이하 트와이스 미나 협박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13일 한 일베 회원이 올린 트와이스 미나 관련 협박글에 대한 법무팀의 법률적 검토 결과, 선처 없이 고소 고발 등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전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