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한민족평화재단 주최
미국 휴스턴에서 17일 열린 6·25전쟁 67주년 기념 미국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새에덴교회 제공
새에덴교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미국 참전용사와 실종자 전사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보낸 메시지에서 “참전용사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며, 목숨으로 맺어진 한국과 미국의 우정이 영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강석 담임목사는 이날 행사에서 “6·25전쟁으로 풍전등화와 같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운 참전용사들의 땀과 눈물, 피와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최 측은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메달’을 전달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