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SG워너비 이석훈의 ‘사랑꾼’ 면모가 연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수 이석훈은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지 2301일. 부부. 연애보다 결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 씨와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석훈과 최선아 씨는 지난 2011년 MBC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군대에서 내가 되게 집착했다. 계속 전화하고 결국 제대 전에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석훈은 또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유 앤 유얼스(you&yours)’ 음악감상회에서 아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타이틀곡 ‘쉬(She)’와 관련 “와이프를 생각한다. 다른 여자를 생각하면 철컹철컹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