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0일 북한에 억류됐다 석방 엿새만에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 가족들에게 청와대가 조전을 보냈다고 밝힌 것과 관련,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트위터에 “文대통령 ‘웜비어 가족 조전 예정’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한번 속는 것은 속인 사람 잘못이지만 두 번 속는 것은 속는 사람 잘못”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대중 햇볕정책에 속고 노무현 개성공단에 속았음을 문재인 정부는 타산지석으로 삼아라. 대북정책은 당근과 채찍이 답”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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