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은 자사에서 개발한 유아 교육용 앱 '말랑말랑 브레멘즈 친구들'이 구글플레이 전체 유료 인기 순위 5위, 음악/동영상 부분에서는 96개국 1위를 달성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심리학을 전공한 정성환 대표가 직접 개발한 말랑말랑 브레멘즈 친구들은 2~3세 유아들의 감각 발달을 돕기 위한 교육용 앱이다.
말랑말랑 브레멘즈 친구들(출처=게임동아)
아이가 화면을 터치하면 그에 따라 다양한 소리와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방식이며, 터치에 따라 반응하는 다양한 귀여운 캐릭터와 효과음은 아이들의 시각과 촉각, 그리고 청각의 감각을 일깨우도록 유도한다. 원색 개념을 살려 눈이 느낄 수 있는 부담도 최소화 시켰다.
말랑말랑 브레멘즈 친구들(출처=게임동아)
게임테일즈의 사업총괄 김동현 차장은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현재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임테일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테일즈는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액션 RPG TS 프로젝트(가칭)의 및 2개의 모바일 게임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