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메르세데스 벤츠가 2점식 안전띠를 도입한 이후 스웨덴 자동차제조회사 볼보의 닐스 볼린 연구원이 3점식 안전띠를 처음 개발했죠.
이후 자동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안전띠에 적용되는 첨단기술도 점점 진보하고 있는데요.
반대로 안전띠를 올바르게 매지 않으면 오히려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띠에 쇄골이 부러지거나 골반 띠에 복부 내 장기가 파열될 수 있죠.
그러니 안전띠를 맬 때는 꼬인 부분이 없도록 하고, 어깨띠는 목이 아닌 쇄골 위로, 골반띠는 허리 아래 골반 뼈 위로 연결해 사고가 났을 때 배를 누르지 않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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