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이달의 소녀.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미소녀 그룹 ‘이달의 소녀’의 일곱 번째 멤버 진솔(JinSoul)의 솔로곡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진솔의 솔로 싱글 ‘진솔’ 타이틀곡 ‘싱잉 인 더 레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물방울이 터지는 효과음과 탄산음료처럼 시원한 느낌을 전달하는 푸른색 물거품 화면이 어우러지면서 이번 티저 영상은 시작된다.
영상 마지막에는 타이틀곡 제목을 암시하는 ‘싱잉 인 더 레인’라는 영어문구가 삽입됐고, 금붕어들과 함께 진솔의 손이 영상에 등장하면서 티저는 마무리된다.
이번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다”, “김립의 강렬한 레드 콘셉트와 대비되는 콘셉트”와 같은 반응으로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네이버 V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 진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싱잉 인 더 레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21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SNS와 유튜브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공개하는 미소녀 그룹으로, 현재까지 일곱 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가 공개됐으며, 팬사인회 및 유닛 활동을 통해 팬덤을 확장시키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