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선예는 2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손을 왜 그 안에 넣고 자는 걸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선예가 딸 은유 양과 함께 차 안에 앉아 있다. 은유 양은 뒷좌석에서 자고 있는데, 안전벨트 안에 손을 넣은 채다. 선예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에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편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원년 멤버로 전 리더다. 원더걸스는 ‘텔미(Tell me)’, ‘소 핫(So Hot)’, ‘노바디(Nobody)’,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라이크 디스(Like This)’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국민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선예는 ‘라이크 디스’ 활동을 끝으로 결혼을 발표하며 탈퇴했고, 소희도 연기자로 전향하며 팀을 떠났다. 혜림이 새 멤버로 합류했으며 선미가 잠시 팀을 나가 솔로로 활동하다 합류해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러다 10주년인 올해 1월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같은 해 첫째 딸 은유 양을 낳았으며 지난해 4월 둘째 딸 하진 양을 낳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