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유한국당 5행시'에 도전했다.
정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유한국당 5행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 '유' 유리한 5행시 하나 없어 멘붕일세, '한' 한사람 한사람 폐부를 찔렀네, '국' 국민 무서운 줄 이제 알았을까, '당' 당최 국민은 안중에 없는 자유한국당"라고 5행시를 읊으며 자유한국당을 디스했다.
23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5행시 이벤트는 1만 36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누리꾼들은 응원보다는 쓴소리로 5행시를 남겼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