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섹션 TV 연예통신’ 박정현
가수 박정현(41)이 26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예비 남편을 칭찬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정현은 지난해 12월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예비남편에 대해 “놀러왔을 때 음식 먹고 설거지 해주고 쓰레기 처리까지 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정현은 ‘남자친구와 결혼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공개 연애는 처음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연애 자체를 즐기고 있다”며 에둘러 확답을 피했다.
앞서 박정현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고, 3년 만에 결혼하게 됐다. 캐나다 교포인 박정현의 예비신랑은 현재 서울의 한 대학 교수로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특히 박정현은 2015년 1월 열애 소식이 공개된 이후,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