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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슈머]홍천군에 99kw급 대단지 발전소 개발

입력 | 2017-06-27 03:00:00

남곡에너지개발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성과 석탄발전소의 환경오염 때문에 파리기후협정 이후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발전에 집중투자 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나라도 문재인정부의 지원 아래 태양광발전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이 새로운 노후준비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태양의 빛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그렇게 해서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는 사업으로서, 일단 공기업인 한국전력으로부터 수익이 나오기 때문에 안전성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한전 선로 용량이 남아 있을 경우에만 허가가 난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 사업을 개인이 직접 하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업의 허가권과 같은 복잡한 요소가 많아 섣불리 나서기 어렵다. 이 때문에 태양광 발전소 업체를 통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남곡에너지개발 주식회사는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체로 국내외 다수의 경험을 토대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강원도 홍천군 방내리에 99kw급 약 54구좌(5.4mw)의 대단지 발전소를 개발하여 발전소 사업주를 모집 중이다. 남곡에너지에서 진행하는 발전소는 투자자들에게 개별 사업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쉽게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