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샤워란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일례 행사다. 그런데 주거환경에 따라서는 샤워기에 전달되는 수압이 부족해 영 신통찮은 샤워가 되기도 한다. 폭포수를 맞는 느낌을 원했건만 웬걸 빗물을 받아쓰는 것 마냥 물줄기가 빈약하다. 주구장창 틀어놓아도 상쾌함은커녕 수도세만 오르기 일쑤다.
워터젯 샤워기는 해당 품목 최대판매 기록을 보유한 초인기 상품이다. 수압이 올라가는데 물 사용량이 줄어든다니 얼핏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엄연히 소비자들의 검증을 받은 사실이다.
워터젯 샤워기는 미세 살수판을 물방울 모양으로 컷팅해 기존 미세 살수판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따가움을 해결하고 피부가 약한 어린이 또는 노약자까지 강하고 부드러운 물줄기를 느낄 수 있게 개선됐다.
워터젯 샤워기는 시중의 저가 중국산 제품과는 성능과 내구성 면에서 차이가 있다. 표준규격의 나사를 사용해 간단히 돌려서 탈부착할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에서 4만5000원에서 할인된 2만7000원에 판매중이며, 고려생활건강 하계 시즌 이벤트로 선착순 1000명에게 욕실방수시계(1만2000원)와 글라스터 샤워기걸이(6100원) 를 모두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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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