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5분씩 일주일에 3번은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기는 유명 작가 팀 페리스가 최근 출간한 ‘타이탄의 도구들’(사진)을 읽고나서부터다.
이 책은 작가가 2014년부터 진행한 팟캐스트 방송 ‘팀 페리스 쇼’에 출연한 유명 인사 200여 명의 공통된 성공 습관과 철학 등을 정리했다. 책을 보면서 어쩌면 뻔한, 좋은 습관 중 하나만이라도 삶에 적용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고르고 고른 게 바로 명상이다.
나름대로 효과적이다. 보다 긍정적으로 하루를 열 수 있다는 기분도 든다. 사소한 습관, 작은 생각 하나가 삶을 바꾸는 새 방향타가 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