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고용어젠다 포럼서 밝혀 “빠르되 조잡하지 않게 정책 추진”
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사진)은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 주최로 열린 ‘동아 고용 어젠다 포럼’에 참석해 “7월에 한번 공공부문과 일자리 관련 전체 회의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빠르지만 조잡하지 않게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일자리위가 우수 사례로 선정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일자리 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일자리 확대정책을 소개했다. 포럼에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