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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빨간 맛’ 예리 티저 공개…“물올랐네” “아이린보다 예뻐”

입력 | 2017-07-01 15:17:00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이 여름 시즌송 ‘빨간 맛(Red Flavor)’으로 컴백한다.

1일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컴백을 앞둔 레드벨벳 멤버 예리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멤버 아이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티저 속 예리는 상큼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드벨벳은 오는 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5곡이 수록된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섬머(The Red Summer)’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타이틀 곡 ‘빨간 맛’은 뜨거운 여름과 사랑의 짜릿한 감정을 빨간색과 맛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여름 시즌송. 레드벨벳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만하다.

팬들은 온라인에 “레드벨벳 기대하고 있을게 빨리 컴백해줘(dlwn****)”, “예리는 갈수록 예뻐져(zlwk****)”, “얼른 나와 얘들아(951a****)”, “헐 예리 왜케 이뻐졌어 물오르기 시작하네(jinm****)”, “예리 이번에 살도 많이 빠지고 진짜 이뻐졌다(simp****)”, “아이린보다 이뻐보였는데 너무 아이린만 띄워주더라(idom****)”, “아이린보다 예리가 더 예쁨(bigt****)”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