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장근석.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한류스타 장근석이 팬들을 위해 통 큰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장근석은 1일과 2일 일본 오사카성홀에 이어 4일과 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더 크리쇼 록큐멘터리’ 콘서트를 열고 특정 팬들과 만나는 ‘미트 앤 그리트(meet&greet)’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트 앤 그리트’는 스타가 공연을 마치고 일정 장소로 팬들을 초대해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콘셉트의 이벤트. 장근석과 팬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장근석은 각 공연 당일 앨범을 구입한 팬들에게 건넨 사진 속 ‘당첨’이라는 글자가 적힌 스티커를 지닌 팬들을 초청하고 있다. 공연당 무작위로 선정된 10명의 팬이 장근석과 만나는 기회를 잡는다.
앞서 장근석은 6월28일 도쿄 근교에서 새 앨범의 타이틀곡 ‘보야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500명의 팬들에게 보조출연자(엑스트라) 출연의 기회를 주었다. 장근석은 2년 만인 8월 새 앨범을 내놓는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