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3일 여름 시즌을 맞아 인기 모델들을 최대 50% 저렴한 월 할부금에 소유할 수 있는 스마트업 금융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이용 시 320d 모델(차량가격 5150만 원)을 기존 일반 할부보다 50% 저렴한 월 35만 원(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43%, 통합취득세 미포함)에 소유할 수 있고 3년 간 20만km 보증 서비스도 제공된다.
3년 후에는 중고차 가격 걱정 없이 차량을 반납하거나 잔여 할부금을 내고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3시리즈를 포함해 1시리즈와 액티브 투어러, 4시리즈, X1 등에도 적용된다.
신형 5시리즈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520d·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와 530i·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등 4개 모델이 대상이며 520d M 스포츠 패키지(차량가격 6630만 원)를 기준으로 월 납입금 48만 원(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51%, 통합취득세 미포함)에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3년 후에는 차량을 반납하거나 잔여 할부금을 내고 차량을 보유할 수 있다. 또한 3년·20만km의 보증 서비스도 기본 제공되며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차량의 5가지 주요 부분 사고 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도 1년 간 유지된다. 보상 범위는 실내 디스플레이,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함몰), 전면 유리 등 5가지다. 보상은 보험사 제휴 전문 복원 업체를 통해 이뤄지며 소비자의 보험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