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벤처기업협회 제공
경기벤처기업협회가 오는 6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3층 칸느홀에서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데모데이는 G-벤처 레벨 업 아카데미-투자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국내 벤처캐피탈(VC;Venture Capital) 및 엔젤투자자, 상장사 투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글로벌코어(탄소고분자복합소재 및 방열판 제조), ㈜브리콘(신재생에너지 개발품-250W 열 병합 열전발전 시스템), ㈜수현테크(스마트 귀마개), ㈜씨엔에이(NFC방식 스마트폰 충전지원 스마트 거치대), 아이비케어㈜(비축 비구면 반사굴절 미러를 이용한 안경타입 망원경) 등 10개 기업은 이미 국내에서 일정 기간의 멘토링을 거쳐 중국 심천 대공방, 잉단 등에서 데모데이를 진행해 중국 현지 투자 관계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경기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 내 민간 투자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영국 런던 투자유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