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강하늘(27)이 오는 9월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강하늘은 최근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에 지원, 최종합격해 오는 9월 입대한다.
강하늘은 입대 전까지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OCN ‘나쁜 녀석들2’ 출연을 확정해 곧 촬영에 돌입한다.
1990년생인 강하늘은 화제를 모았던 tvN 드라마 ‘미생’을 시작으로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열연했다. 영화 ‘스물’, ‘순수의 시대’, ‘동주’에서도 맹활약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항상 성실하고 겸손한 성격으로 알려진 강하늘은 훈훈한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미담 제조기’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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