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장현 사장
오늘 광주서 제3회 세계바퀴포럼 개최
세계바퀴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석진 전 GE 코리아 회장)가 주최하고, (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하며, 광주광역시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후원하는 ‘제3회 세계바퀴포럼’이 6일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201∼203 호)에서 개최된다.
2017 광주국제그린카 전시회의 개막 컨퍼런스로 열리는 제3회 세계바퀴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조명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축사와 강동완 조선대 총장의 축사, 표재순 세계바퀴의 날 자문위원장의 개회사, 송영언 세계바퀴의 날 추진위원장 겸 스포츠동아 대표의 환영사, 정준 세계바퀴의 날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패널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2017 광주국제그린카 전시회 개막 컨퍼런스로 열리는 ‘제3회 세계바퀴포럼’이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한국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조명한다. 사진은 2016 국제그린카 전시회. 사진제공ㅣ세계바퀴의 날 조직위
한편 ‘세계 바퀴의 날’은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으로 문명발달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바퀴’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2015년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참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고, ‘바퀴’ 형상에 착안하여 매년 10월10일을 ‘유엔(UN) 세계 바퀴의 날’ 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국회에서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