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이지훈과 모델 도회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결별’로 마무리 됐다.
이지훈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6일 언론을 통해 “이지훈과 도회지가 최근에 헤어졌다”면서 “지인 소개로 알게 돼서 친하게 지내다 호감을 갖고 만났으나 서로 일정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지훈이 도회지와 두 달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에서도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이지훈과 도회지는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본 여행을 즐기는 독사진을 공개했지만 이지훈의 사진에 담긴 창문에 도회지의 얼굴이 비쳐 이목이 집중된 것. 또 두 사람은 영화 ‘트랜스포머’ 포스터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하기도 했으나 이번 열애설은 결별로 마무리 됐다.
도회지는 코미디TV ‘얼짱시대’ SBS ‘스타킹’에서 ‘인형녀’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뷰티·피팅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