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13∼15일 교내에서 제22회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를 연다. 태국과 싱가포르의 3개 대학을 비롯해 국내 24개 대학 34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 차량 디자인과 안전성, 대량 생산 가능성 등을 검사하고 이튿날 가속과 최고 속도, 바위 타기 등을 겨룬다. 마지막 날은 3.5km 트랙을 달리는 내구성 테스트를 한다. 대회 결과는 미국 자동차공학회 홈페이지(www.sae.org)에 발표한다.
○…계명문화대 심폐소생술 교육센터가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인증을 받았다. 인명 구조 교육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 장비 역량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최근 문을 연 센터는 의료 분야 종사자를 비롯해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 대학생, 학부모 등을 위한 교육도 개설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가 운영하는 대구시니어체험관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체험관은 2008년 12월 대구시와 산업통산자원부의 지원으로 문을 열었다. 최근까지 37개 고령친화기업을 육성하고 전문 인력 1189명을 양성했다. 이 가운데 288명은 창업 및 취업에 성공했다. 개관 9년 동안 방문객은 35만 명(외국인 25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