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9회를 맞은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4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이 방문하는 남반구 최대 농업 관련 전시회다. 약 4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이 행사는 농업뿐 아니라 통신과 IT, 전자제품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은 공식스폰서로 나서 모터쇼의 기능도 겸하는 박람회다.
쌍용차는 행사장 내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9월 수출 예정인 G4 렉스턴을 처음 선보였다. 또한 온·오프로드를 갖춘 시승 코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뉴질랜드 시장에서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마케팅 활동 덕분에 현지에서 SUV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특성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쌍용차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