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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완벽한 변론이 ‘승소 비결’… “급이 다른 이혼전문 변호사”

입력 | 2017-07-12 03:00:00

‘법무법인 에스알’ 고순례 대표변호사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중에서도 결혼은 가장 중요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결혼 못지않게 이혼도 이후의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 된다. 남은 인생을 위해 성공적인 이혼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다. 이혼은 다른 민사, 형사와 달리 특수한 경우가 많아 절차상의 충분한 이해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전문성 있는 가이드가 필요하다. 가사사건의 경우 조정과 가사조사, 부부상담 등의 특별한 절차에 잘 대응하여 승소를 이끌어 내는 게 관건이다. 따라서 특정 분야의 사건을 좀 더 깊게 다룬 이혼전문 변호사가 적합하다.


‘수임순위 1위’ 경력의 이혼전문 변호사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우에 대응하고 손해 없이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승소를 이끌어내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알의 고순례 대표변호사는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친권, 양육권, 양육비 관련 전문 변호사다. 정직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사건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진행을 통해 승소 결과로 의뢰인들에게 보답해 온 지 26년. 그동안 다수의 의뢰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 돼주고자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는 고 변호사의 업무처리 스타일은 일단 인간미 넘치는 ‘경청’이다. 혼인생활의 내밀한 부분을 건드려야 하는 가사사건의 특성상 차분한 ‘카운슬러’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경청을 통해 의뢰인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고 어떤 변칙적인 상황에서도 특유의 꼼꼼하고 섬세한 사건처리는 의뢰인들에게 더 큰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고 변호사의 가장 큰 강점은 다수의 의뢰인들이 감정적으로 접근하는 부분을 이성적으로 선회하도록 감정의 노즐을 잡아주는 것. 승소, 패소의 범위를 명확하게 잡아야 결국 재판에 가서도 승소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맡아온 수천 건의 수임건수가 이를 방증한다.

법률정보전문사이트 로마켓이 2007년 직전 3년간 소송 수행건수를 분석한 결과 221건으로 고 변호사가 ‘이혼사건 수임 1위’를 차지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상대 변호사, 상대 의뢰인이었던 사람들도 고 변호사의 성실함과 정직함, 여기서 도출되는 결과에 반해 종종 사건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자타공인 최고의 이혼전문 변호사란 말이 손색이 없다.


의뢰인과 대부분 법정에 동행·성실변론 ‘당차고 든든한’ 현장형 변호사


이혼 문제는 혼자 고민하면 할수록 정신적인 고통까지 커지므로 빠른 시간 안에 전문성을 갖춘 이혼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 부부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도 크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고 변호사는 다양한 접근을 위해 전화, 온라인, 방문상담 등 다양한 창구를 열어놓고 의뢰인과 좀 더 가까이 만나고 있다.

고 변호사는 “이혼을 준비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에 절망하는 경우를 본다”면서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한 만큼 무료 이혼상담제도를 두고 그 과정과 필요한 자료들에 대한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혼상담을 통해 상대방의 재산 현황을 파악하는 법이나 기여도를 인정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자료, 상대방의 결혼생활 파탄 책임을 주장하기 위해 필요한 증거수집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함으로써 소송을 할지 여부와 예상 판결 결과 등을 미리 가늠케 하고 스스로는 상담자의 상황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의뢰인을 대신해서 잘 싸워줄 당차고 든든한 변호사로 통하는 고 변호사를 지칭하는 수식어는 많다. 거의 모든 사건의 법원 출석도 불사하며 재판의 전 과정을 발로 뛰는 ‘현장형 변호사’로 불리는가 하면, 자기관리에 철저한 ‘열정파 변호사’로 통하기도 한다. 누구보다 가장 먼저 출근을 하고 가장 나중까지 남아 뒷정리를 하며, 퇴근 시에도 사무실 전화를 휴대전화로 착신을 해놓을 정도로 24시간 상담창구를 풀가동한다. 또 하루도 빠짐없이 홈페이지의 상담글과 이메일에 직접 답글을 달 만큼 의뢰인과의 밀접한 관계도 중요시한다. 사건 경중에 상관없이 시작과 마무리까지 책임지며, 출장에서 늦어도 사무실로 복귀해 업무처리를 하고 퇴근할 정도로 집중력과 열정은 지금까지도 뜨겁다.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 의뢰인들의 입장을 헤아리고자 하는 그녀만의 따뜻한 배려가 아닐 수 없다.

2010년부터 시작해 지금도 일주일에 4, 5일은 10km 달리기를 즐기고, 매년 1, 2회 정도 마라톤 풀코스 출전하는 등 체력관리에도 남다른 근성을 발휘하고 있는 고 변호사의 이러한 열정은 의뢰인과 첫 만남에서 승소 결과를 도출해 내기까지 완벽한 변론을 이끌어내는 데 긍정적인 시너지로 작용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