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정진운 인스타그램
보컬그룹 2AM의 9년 전 모습은 이랬다. 신인으로서 수줍어하면서도 자신감에 차 있는 매력으로 가요계에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네 사람의 각기 다른 목소리가 최고의 어우러짐을 과시하며 발라드 열풍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제는 연기, 뮤지컬 등 노래 이외의 장기를 살린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막내 정진운은 웃음 속에 “정말 고맙다”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사진출처|정진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