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인스타그램
채시라 인스타그램
배우 채시라가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와 등 근육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1968년생으로 올해 50살인 채시라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등 운동하는 중. 트레이너 왈 ‘등 근육이 장난 아니에요’ 난 등이 보여야 말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헬스장에서 팔 운동과 등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검은색 트레이닝복 패션과 함께 50대라는 나이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운동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너 그동안 아무런 운동도 안 하고 너무 오래 버텼어, 이젠 탄력있게 나이들어 가야지’라고 하신 엄마 말씀에, 둘째 낳고 천추태후 끝난 후 2009년 말 시작한 웨이트 트레이닝, 벌써 만 7년이 넘었네”라고 설명했다.
한편 채시라는 가수 김태욱과 지난 2000년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김태욱은 사업가로 변신해 최근 화장품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