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이시영(35)이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개그우먼 김지민이 이시영과 예비신랑을 목격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지민은 최근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공개 열애 중인 이시영과 그의 남자친구 조승현 에이트 대표(44)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이시영이 방송 스케줄을 마친 후 귀가할 때 매니저가 아닌 남자친구가 기다리고 있던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외식업계에서 유명한 조 대표는 20대부터 외식사업에 뛰어들어 프랜차이즈 사업을 잇달아 히트시킨 젊은 사업가다. 그는 음식 외에도 패션, 예술 등에 조예가 깊다고 한다.
이시영은 조 대표와 지난해 중순부터 약 1년간 교제 중이다. 평소 여배우로서 몸매 관리 외에도 아마추어 복싱선수로 활동하며 식단조절 등에 관심이 많은 이시영은 여러 면에서 남자친구의 조언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시영은 MBC 드라마 ‘파수꾼’ 출연 중 아이를 임신해 현재 4개월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은 오는 9월 30일로 결혼 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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