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다이아몬드. 스포츠동아DB
‘53경기 178타수 33안타 타율 0.185 14홈런 OPS 0.780 29볼넷 62삼진.’
‘11경기 57.1이닝 4승 2패 퀄리티스타트 3회. 9이닝 평균 10.52개 안타 허용.’
첫 번째 전반기 기록의 주인공은 SK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32)이다. 두 번째 기록은 같은 팀 외국인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31)다. 분야는 달라도 둘 모두 외국인선수의 기록으로는 아쉬움이 크다. 우승까지 도전하려면 외국인 교체 카드를 만지작거릴 수밖에 없다.
문학 |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