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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의 프로포즈, 시그니엘 서울 연인 이벤트

입력 | 2017-07-19 16:36:00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이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 인 헤븐’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76층부터 101층에 위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인 특성을 살려 평생 한 번뿐인 프로포즈로 고민 중인 연인들을 위한 행사이다.

시그니엘 서울 공식 페이스북에 프로포즈 사연과 커플 사진을 메시지로 남기면 1등 당첨자에게 시그니엘서울 프로포즈 패키지와 스페셜 베네핏, 30명에게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 프로포즈 패키지는 프리미어 객실과 와인, 과일을 제공하며 가격은 65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특히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객실에서 둘만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인룸 다이닝 2인, 모에샹동 샴페인 1병, 자택에서 호텔까지 롤스로이스 픽업 서비스가 포함된 스페셜 베네핏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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