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대한토지신탁(시공 두산건설)은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587-9 일대에서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67∼84m²에 총 851채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 △67m² 57채 △77m²A 132채 △77Bm² 154채 △84m² 508채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일대는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나들목과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고 있다. 서김해 나들목을 이용해 김해 시내는 물론 부산과 창원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이들 지역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가야초등학교, 외동초등학교, 내동중학교,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주촌선천지구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이 밖에 내외동 중심상업지와 여객터미널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임호체육공원도 인근에 있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들어서는 인근에는 사이언스파크, 김해 테크노밸리 등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창원에서 김해를 거쳐 부산을 잇는 광역전철 개발 사업과 김해∼장유 경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다. 김해신공항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수혜단지로도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