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격장(북구 금호동)은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야간 연장 운영한다.
오후 10시까지의 야간 개장 동안 권총과 공기소총(만 14세 이상)을 비롯해 스크린 및 비비탄, 물총 사격, 전투체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에는 사격 기술 등에 관한 무료 강습회와 가족사격대회가 열린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shooting.dgsisul.or.kr)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대구사격장은 지난해 20만 명이 찾았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