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서울 지하철 1호선 서동탄행 하행 열차가 동대문역에서 고장으로 멈춰 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8분쯤 서동탄역으로 가는 코레일 소속 1호선 K419 열차가 고장으로 인해 멈춰 섰다.
해당 열차는 오전 7시 8분, 18분 두 차례 정전 이후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전 7시 21분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됐다.
이날 1호선 간편지연증명서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귀하께서 승차하신 1호선 하행선 열차가 25분간 지연됐음을 증명한다"고 적혀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