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민병두 의원 SNS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에 자당 김영주 의원을 지명한 것과 관련, “여성 내각 30% 미션 컴플리트(complete)”라고 밝혔다.
민병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재인 대통령이) 미션 임파서블이라던 공약을 이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은 “어린시절에는 농구선수, 나이 들어서는 노동운동가로 평생 운동권 출신인 김영주 의원을 노동 장관에 지명했다”면서 “정말 유리천정을 깬 인생스토리”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중앙행정조직의 수장 중 임명된 장관급 공직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5명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